
코카콜라 vs 펩시코 비교 분석
1. 기업 개요
코카콜라(KO) | 펩시코(PEP) | |
설립연도 | 1892년 | 1898년 |
본사 |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| 미국 뉴욕주 퍼체이스 |
산업 | 비알콜 음료 | 식음료 (음료 + 스낵) |
시가총액 (2025년 기준) | 약 2,700억 달러 | 약 2,400억 달러 |
사업 범위 | 음료 중심 | 음료 + 식품/간식 |
대표 제품 | Coca-Cola, Fanta, Sprite, Minute Maid | Pepsi, Mountain Dew, Gatorade, Lay’s, Doritos, Quaker |
2. 사업 구조
코카콜라
- 사업의 100%가 음료
- 탄산음료에서 제로슈거, 커피, 물 등으로 다각화 시도 중
- 대부분의 제품 제조는 보틀링 파트너가 담당
펩시코
- 약 55% 매출이 식품/간식 부문 (Frito-Lay, Quaker 등)
- 음료보다 간식에서 높은 수익성 확보
- 직접 생산과 유통망을 많이 보유 (보다 vertically integrated 구조)
➡️ 펩시코는 포트폴리오가 더 넓고 불황 시 방어력이 강한 구조
➡️ 코카콜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음료 집중 전략에서 경쟁력 확보
3. 재무 비교 (2024년 기준)
코카콜라(KO) | 펩시코(PEP) | |
연 매출 | 약 450억 달러 | 약 910억 달러 |
영업이익률 | 약 27% | 약 14% |
순이익률 | 약 23% | 약 10% |
부채비율 | 다소 높음 | 비슷하거나 약간 낮음 |
ROE (자기자본이익률) | 40% 이상 | 약 50% 내외 |
➡️ 코카콜라는 수익성 중심, 펩시코는 매출 규모 및 다각화 중심
4. 배당 비교
코카콜라(KO) | 펩시코(PEP) | |
배당수익률 | 약 3.0% | 약 2.8% |
배당 성장 연속 기록 | 60년 이상 | 50년 이상 |
분기별 배당 | 있음 | 있음 |
배당성향 | 약 70% | 약 65~70% |
➡️ 두 회사 모두 배당 귀족주이며, 장기 배당 투자에 적합
➡️ 코카콜라가 배당수익률은 조금 높지만, 펩시코도 안정적이고 꾸준함
5. 주가 및 변동성
코카콜라(KO) | 펩시코(PEP) | |
5년 주가 상승률 | 약 +35% | 약 +45% |
변동성(베타) | 0.6~0.7 | 0.6~0.7 |
경기 방어력 | 높음 | 매우 높음 (간식 부문 영향) |
➡️ 두 종목 모두 변동성이 낮고 방어적인 성향
➡️ 펩시코는 간식 수요 덕분에 경기 민감도가 더 낮음
6. 투자 포인트 요약
코카콜라(KO) | 펩시코(PEP) | |
✅ 강점 | 브랜드 파워, 높은 수익률, 고배당 | 제품 다각화, 방어적 구조, 견고한 성장 |
⚠️ 약점 | 음료 집중 리스크, 규제(설탕세) | 원재료 가격 민감도, 복잡한 포트폴리오 |
👤 추천 투자자 | 배당 중시, 음료 산업 집중 | 안정 추구, 리스크 분산형 포트폴리오 선호 |
🔹 코카콜라는 ‘전통적인 배당주 + 브랜드 자산’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.
🔹 펩시코는 ‘다각화된 사업구조 + 장기 성장성’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입니다.
두 종목 모두 경기 방어주이자 배당 귀족주로서, 장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유효합니다.

!!최근 코카콜라는 주가가 상승하고 펩시코는 주가가 하락한 이유
🟢 코카콜라(KO) 주가 상승 요인
- 예상치를 상회한 1분기 실적 발표
- 2025년 1분기, 코카콜라는 매출 111억 달러(전년 대비 2% 감소)를 기록했지만, 이는 월가 예상치와 일치하는 수준이었습니다.
- 순이익은 33억 달러로 전년 대비 5% 증가하였으며, 주당순이익(EPS)은 0.73달러로 예상치인 0.72달러를 상회했습니다.
- 가격 인상 및 안정적인 수요
- 코카콜라는 아르헨티나와 라틴아메리카 등 인플레이션이 높은 지역에서 가격을 인상하여 매출 감소를 최소화했습니다.
- 평균 판매 가격은 5% 상승했으며, 판매량도 2% 증가하여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수요가 견조함을 보여주었습니다.
- 관세 영향에 대한 관리 가능성 언급
- 코카콜라는 관세로 인한 비용 증가에 대해 "관리 가능한 수준"이라고 언급하며,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.
🔴 펩시코(PEP) 주가 하락 요인
- 실적 부진 및 연간 가이던스 하향 조정
- 펩시코는 2025년 1분기 매출 179억 달러, 주당순이익 1.48달러를 기록했으며, 이는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습니다.
- 회사는 연간 EPS 성장률 전망을 기존의 중간 한 자릿수 증가에서 "전년 대비 거의 변동 없음"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.
- 관세로 인한 공급망 비용 증가
- 펩시코는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으로 인해 공급망 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, 이는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.
- 소비자 수요 둔화
- 여러 시장에서 소비자 지출이 감소하고 있으며, 이는 펩시코의 제품 판매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.
- 분석가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
- 여러 투자은행들이 펩시코의 주가 목표를 하향 조정하며, 투자자들의 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.